당초 2회 열릴 예정이었던 그룹 2NE1(투애니원)의 첫 단독 콘서트가 1회 추가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의 콘서트 ‘NOLZA’는 8월 27일,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26일 1회 공연이 추가돼 총 3회 열리게 됐다.
규모도 회당 4000명씩 8000명에서 1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YG엔터 측은 “2NE1의 콘서트 티켓 예매에 6만 명이 몰려들었다”며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에도 많은 해외 팬들이 몰려 티케팅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NE1은 2009년 5월 디지털 싱글 ‘Fire’로 정식 데뷔한 뒤 ‘I Don’t Care’, ‘Can’t Nobody’, ‘아파’ 등의 곡을 선보였다. 오는 28일 신곡 ‘Ugly’, ‘Hate You’ 등 총 6곡이 담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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