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500인, 정동영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500인, 정동영 지지선언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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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500인, 정동영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500인은 13일(목) 대통합 민주신당 브리핑 룸에서 17대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문화예술인 500인 대표 조재형(감독, 서울에서 평양까지 작사가)은 지지선언문에서 "통일 국가를 앞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 세력이 생겼고, 자녀위장취업의 가짜 경제전문가가 조작된 신화로 국민들에게 특권강국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1600년 전 광개토대왕의 아시아 최대 강국처럼 정동영후보가 광개토대왕과 같은 이미지와 지도력을 겸비한 후보라면서 "문화예술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2020년 부산/평양공동올림픽 유치를 실현하려는 정동영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국민은 냉전유물인 국가보안법과 중무장한 2백만 대군이 대륙 진출을 막고 있는 섬나라지만 신지식 경제영토, 선진 문화영토, 평화 공존의 영토라는 새로운 확장 패러다임으로 유라시아 진짜 대륙경제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용준, 보아, 원빈, 이병헌, 최민식 등 그 후손들이 유라시아 대륙을 넘어 한류를 전파했듯이 5백 문화인 지지자들은 5백 마리의 나비효과로 창조돼 정동영 후보와 함께 유권자의 마음을 담아서 66억 지구인의 가슴에 한국상품이 사랑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문화예술인 500인은 12월 19일 대선에서 정후보가 승리 할 수 있도록 각 지역, 각 부문에서 문화홍보활동 및 추가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 지지성명 참가자 -

이관준(올뎃 퍼포먼스 대표감독)/ 허정(방송PD, 아시아 태평양 방송제 대상)/ 박재완(웃음강사)/ 김광(제작자, 전 문근영/하리수/내귀에 도청장치 등)/ 임평용(전 KBS 악단장, 음대교수)/ 조재형(감독, 서울에서 평양까지 작사가, 가장좋은 TV프로그램 상)/ 스위밍피쉬(가수)/ 김영광(도자기 명장)/ 김미경(로코갤러리 대표)/ 황규관(고 미술 박사)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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