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오전 인공위성 ‘제니스-3M’을 발사했다.
러시아 연방항공우주청 로스코스모스는 이날 “상단 발사체인 프레겟-SB가 ‘제니스-3M’과 함께 발사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천체물리학관측소 스펙트럼-R은 “이날 오전 6시 31분께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며 “우주선이 궤도에 진입하는 오전 10시께 상단 로켓에서 분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해 12월 발사한 3기의 통신위성이 궤도진입에 실패하자 책임자들을 형사 입건한 바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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