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신세경 주연 ‘푸른소금’, 추석 개봉 확정
송강호·신세경 주연 ‘푸른소금’, 추석 개봉 확정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7.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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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영화 ‘푸른소금’이 9월 추석 개봉한다.

18일 제작사에 따르면 국민배우 송강호와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의 투톱 캐스팅만으로도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온 ‘푸른소금’이 개봉 시기를 정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이 영화는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의 보스 두헌(송강호扮)과 그의 감시를 의뢰받고 접근한 여자 세빈(신세경扮)이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에는 두 주연배우 외에도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두헌의 오른팔로 천정명이, 조직의 2인자이자 두헌의 친구로 이종혁이, 총기 밀수 판매상으로 오달수가, 두헌의 적대조직 보스로 김뢰하가 출연했다.

제작사 측은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 최고의 스텝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자랑하는 ‘푸른소금’은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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