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7일 장쩌민(江澤民·86) 전 국가주석의 사망설에 대해 ‘헛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국영 신화통신은 중국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장쩌민 전 주석이 병환으로 사망했다는 보도는 순전히 소문일 뿐”이라고 사망설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지난 5일 중국과 홍콩 등 인터넷에서 장쩌민 전 주석의 사망설이 급속히 확산됐다.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에서다.
또한 일각에서는 임종을 앞두고 있다는 등 중병설도 함께 퍼졌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