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금호산업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보유 중이던 금호산업 보통주 9만4000주(0.08%)를 지난 1일부터 5일 사이 장내매도를 통해 처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산업 지분이 없다.
동 기간 금호타이어 주식도 추가로 15만주 팔아 지분율이 0.55%에서 0.39%로 줄었다. 나머지 타이어 지분도 조만간 처분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지분 매각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분리경영 방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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