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생활 및 식습관 개선과 면역치료 병행
위암, 생활 및 식습관 개선과 면역치료 병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7.0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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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암 발생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암이다. 세계적으로 위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위암이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인데, 위암은 일단 진행이 되어 발견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화불량, 상복부 불편감 혹은 속쓰림 등 일반적인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상과 차이가 없어 증상만으로 위암을 진단 할 수는 없다는 것. 또한 조기위암이 진행이 되어 진행성 위암이 되어야만 구토, 복통, 체중 감소, 소화불량, 토혈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진행된 암일수록 완치의 가능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위암의 위험인자로 고염식이, 탄 음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담배, 술, 유전적인 요인 등이 알려져 있다. 한방 암 치료 전문 한의원 소람한의원 측은 “때문에 위암은 생활습관 개선 및 식이습관 교육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소람면역약침, 온열요법, 비훈법, 발효환, 소람산삼수, 심리치료, 개인별 맞춤 탕약 등 환자의 증상과 특성 등을 고려한 면역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호전 증상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암세포 크기 감소, 통증 경감, 장폐색 및 장마비 개선, 진행성 암세포의 정지, 소화불량 개선, 상복부 불쾌감 및 팽만감 개선, 식욕증가, 체중 증가, 빈혈 개선, 구토나 구역감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환자들이 암에 대해 극복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위한 심리치료와 함께 다양한 면역치료로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고 소람한의원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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