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되는 식습관 등으로 국내 비만 문제 ‘심각’
서구화되는 식습관 등으로 국내 비만 문제 ‘심각’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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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 되어가는 식습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하여 국내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사회적 인식은 비만을 질병으로 여기고 있지 않기에 그 심각성이 더 하다. 고도비만은 단순한 외모상의 문제가 아니다.

고도비만을 방치하면 그 것은 훗날 생명을 위협하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미 많은 조사에서도 밝혀졌듯이 고도비만환자의 수명은 정상인에 비하여 평균 15년이나 적다. 단순 체형과 외형 변화의 문제가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폐색전증, 심지어 암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합병증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때문에 다양한 다이어트 시행과 비만치료제 복용에도 불구하고 체중조절에 실패한 고도비만자들이 외과적으로 위의 용적을 줄이는 수술을 받고자 고려하게 된다.

위밴드수술은 외과적으로 식이섭취를 억제하고 영양분 흡수를 제한하는데 부작용이 없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전문의들은 “위밴드수술을 받고 개인 맞춤형 식이조절 및 운동요법을 꾸준히 병행하면 1년 내 원래 체중의 30%이상까지도 감량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도움말 : 365mc 위밴드수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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