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비키니스타일, 제모로 완성
남다른 비키니스타일, 제모로 완성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7.06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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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라인 제모로 해변에서의 털 굴욕 피한다

패셔니스타들은 바캉스를 코앞에 두고 남들 앞에 몸매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바디의 슬리밍을 마친 사람이라면 필독! 굶고 운동하여 최적의 비키니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휴가철을 위하여 미리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준비하다가 막상 휴가지에 가서 아차 하는 것이 비키니라인 제모라고 한다.

비키니 사이로 빠져 나온 털은 휴가 기분마저 뚝 떨어뜨릴 수 있다. 제모전문 병원에 찾아 라인대로 깔끔한 레이저 제모 가능하다, 은밀한 부위이니만큼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도록 여의사가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남에게 보이 꺼려서 셀프 왁싱을 시도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민감한 부위라 면도나 족집게를 잘못 사용할 경우 감염이나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면 이이 또한 휴가의 분위기를 망치는 것이다.

여름을 준비하는 패셔니스타에게 꼭 필요한 제모는 비키니라인 제모이다. 당당하게 노출을 즐기고 몸매를 뽐낼 수 있는 기간인 여름은 패셔니스타들에겐 최고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때 민망한 털이 노출된다면 낭패이기 때문에 전문 제모센터를 찾고 있다.

로즈미즈네트워크 피부과 마포공덕점 이지원 원장은 “비키니라인 제모의 경우 미리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막상 휴가지에서 털 때문에 굴욕을 받을 수 있는 부위”라고 말했다. 여름을 위한 제모인 비키니라인 제모는 삼각팬티를 입었을 때 앞쪽 팬티라인을 기준으로 안팎으로 각각 1cm 정도의 범위로 허벅지에서 음부 쪽으로 있는 털과 치모의 일부를 말한다. 이보다 더 안쪽으로 제모를 하는 것을 브라질리언제모라고 한다.

패셔니스타들이 비키니라인 제모를 하는 이유는 수영복이나 비키니를 입을 때 털이 바깥쪽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병원에서 제모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 등의 경우 지난해 비키니라인 제모를 하지 않고 해변에 갔다 하의에 비치 타월을 두르고 태닝이나 물놀이는 하지도 못 했다는 푸념과 함께 미리미리 비키니라인 제모를 받는 경우도 많아서 ‘미리미리 휴가철을 위한 제모를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레이저 제모는 생장기에 속하는 털을 공격하기 때문에 휴지기나 퇴생기에 속하는 털들은 공격을 받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정한 기간을 두고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5~8회 정도의 레이저 제모가 필요하고 주기는 6주 간격으로 시술을 받기 때문에 원하는 성과를 올리려면 봄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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