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역사, 효과는?
영어로 배우는 역사, 효과는?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7.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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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녀 여름방학에는 역사영어캠프 보내볼까?

지금 대한민국은 영어공부로 뜨겁다. 만국공통어인 영어를 잘하기 위해 영어학원, 과외로 열을 올리는 부모들에게 여름방학은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기. 그러나 아이들은 학원과 과외로 지쳐간다.

이에 따라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어린이역사학교에서는 여름방학 아이들의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과 함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캠프를 준비했다. 어린이역사학교는 관광가이드가 아닌 다년간의 영어교육 진행경험을 통한 커리큘럼 시스템 구성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강의하는 전문 강사가 직접 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교육효과가 뛰어나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규칙적인 하루일과와 24시간 영어환경, 지속적인 학생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빠른 환경 적응과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력증강과 문화체험도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도 수준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장에서 영어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는 ‘영어궁궐’
어린이역사문화학교는 궁궐과 박물관을 외국인 교사와 함께 답사하며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영어궁궐답사를 소개했다. 영어궁궐 답사를 통해 역사를 따분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더욱 좋다.

조선의 생활문화부터 일제의 침략과 독립운동의 역사까지 전반적인 국사에 대한 내용을 현장에서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로 배우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청소년 맞춤형 교육여행 ‘서유럽비전트립’
어린이역사학교에서 선보이는 서유럽답사 프로그램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을 12일간 답사하는데, 모두 세계사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지도 한 장만 들고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 최종 미션장소를 찾아오는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여행으로 평가되고 있다.

어린이역사학교 관계자는 “답사 기간 동안 실전 토론에 대한 개별 피드백과 질문 등을 반복함으로써 실전 연설과 토론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도움말 : 어린이 역사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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