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위반 '페리스 힐튼' 감옥으로
음주 운전위반 '페리스 힐튼' 감옥으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6.04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주 운전위반 '페리스 힐튼' 감옥으로

 음주운전 집행유예기간 위반으로 감옥행을 선고받은 힐튼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오는 5일(미국시간) 옥살이를 시작했다.

힐튼의 변호인과 연예전문매체 TMZ닷컴 등에 따르면 힐튼은 어머니, 동생, 변호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있는 수감시설을 거친 뒤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8㎞ 떨어진 여성 수감시설로 옮겨졌다.

그녀는 교도소의 "특별조치(special needs)"구역에 머물면서 매일 하루 중 23시간 동안 독방 생활을 할 예정이며 한 시간의 전화와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TV시청, 옥외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힐튼은 45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형기가 23일로 단축됐다<배원숙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