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주근깨, 레이저치료 등 전문적 피부관리 필요
기미·주근깨, 레이저치료 등 전문적 피부관리 필요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7.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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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레이저치료가 여름철 피부미인 만든다

덥고 습한 날씨와 자외선 노출로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리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 피부는 과도하게 분비되는 땀과 피지, 자외선 등이 만드는 자극으로 더욱 빠르게 지칠 수 있다. 더욱이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위해 선탠을 하는 경우에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여 피부노화를 재촉하게 되는 부작용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 속 수분을 잃게 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고 화상을 입게 하는 빌미가 된다. 이로 인해 피부층은 두꺼워지고 탄력도 줄어 피부노화 현상을 촉진시킬 수 있다. 특히 여름휴가는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이나 주름,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여름철의 피부관리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부분에 있어 잘못된 피부관리는 피부를 더욱 상하게 할 수 있어 정확한 방법을 통한 피부관리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마포 공덕 해바라기 피부과 한수민 원장은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피부가 붓고 붉게 달아오르면 찬물로 씻거나 냉찜질로 피부의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가 벗겨지면 손으로 벗겨내지 말고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그대로 놔두는 것이 추가적인 피부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짧은 시간이라도 야외활동을 하고난 후에는 꼼꼼한 세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세정 후에는 더운 날씨로 넓어진 모공을 수축하기 위해 화장수로 피부를 충분히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보습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으로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고 미백기능이 있는 기초화장품으로 피부의 색소침착을 방지하는 것도 피부관리를 위한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수 있다.

마포 공덕 해바라기 피부과 한수민 원장은 “색소과다로 발생하는 기미나 주근깨는 한번 발생하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기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spectra VRM 레이저토닝은 피부톤을 칙칙하고 지저분하게 하는 기미, 잡티, 검버섯과 같은 색소성 질환의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줄 뿐 아니라 모공, 잔주름의 개선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시술을 체험한 환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spectra VRM 레이저토닝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노출시간을 자랑하는 1,064nm파장대의 큐스위치 모드를 가지고 균일한 빔을 조사하여 주변 피부 조직에 대한 송상과 흉터 걱정 없이 기미 부위의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신개념 기미치료 전용 레이저이다. 시술 시간이 5~10분 정도로 매우 짧고 시술 후 홍반현상이나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통해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있는 시술 특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피부미인은 타고난다는 말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보다 심해지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대기오염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은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얼마전까지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이야기 해왔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 레이저치료가 보편화되면서 누구나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제 피부는 단순히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에게 제공되는 노력의 결실로 변화하고 있다.

도움말: 마포 공덕 해바라기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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