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면역 암 치료에서 ‘자연치유력’ 회복의 기본 온열요법이란?
[건강]면역 암 치료에서 ‘자연치유력’ 회복의 기본 온열요법이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7.02 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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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바깥 공기의 온도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체온(항상성)을 유지해 정상적인 기능을 가능하도록 만든다. 체온은 크게 피부온도와 체내온도로 나눠지는데 흔히 의학계에서 말하는 체온은 체내온도를 말하며, 이 체내온도가 낮아져 저체온 상태가 되면 혈류흐름이 나빠져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게 되고, 말초혈액순환장애가 생길 뿐만 아니라 혈액 속의 지방과 당, 노폐물이 연소되지 않아 혈액 속에 쌓이게 되어 혈액을 더럽히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각종 임상실험과 연구 결과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이 가진 중요성이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면역력을 향상시켜 암을 치료하는 한방 면역 암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의학이 가진 외과적 수술을 통한 암 제거,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방법이 가진 부작용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제4의 암치료법으로 등장한 한방의 면역 암 치료법이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TV 방송매체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암이 호전되거나 치유된 사례를 공개해온 암 치료 전문 한의원 ‘소람한의원’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면역요법의 하나인 온열요법은 35도의 저체온 상태에 놓여있는 대다수의 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환자의 증상과 징후, 체질 등의 특성에 따라 1:1 맞춤형으로 설계되는 면역매니저 시스템과 양한방 통합치료를 통해 암 치료율을 높이는 양한방 협진 클리닉을 운영중인 소람한의원은 온열요법이 인체의 따뜻한 기운인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피를 맑게 하고, 백혈구의 수치를 증가시켜 항체 형성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고 설명한다.

소람한의원의 온열요법은 쑥뜸, 극초단파, 바이오포톤으로 나눠지는데, 쑥뜸은 특히 부인과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방법으로 소화기능의 향상,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작용, 정기를 키워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 인체 독소 배출 작용, 심신의 안정 등의 효과가 있으며, 마이크로 웨이브 요법이라고 불리는 극초단파 요법은 소화기관과 배설기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의 활성화 및 진통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연기에 민감한 폐암 환자나 복수, 통증 등으로 자세를 잡을 수 없어 뜸 치료가 어려운 환자, 허약 체질 환자, 어린이 환자 등을 치료하는 무연기 치료법인 바이오포톤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혈액순환, 고른 영양분의 전달, 증혈작용, 세포전체의 활성화 등에 효과가 있는 온열요법이다.

김성수 원장은 저체온 상태의 암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암 재발과 전이율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생명활동의 핵심인 체온은 면역기능을 그대로 반영한 면역의 척도로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으로 온열요법을 꼽고 있다.

소람한의원은 온열요법 이외에도 소람면역약침, 면역수액, 증류탕약, 비훈요법, 발효환, 경혈순환요법, 혈관레이저 등의 치료법과 환자들의 긍정적 마인드와 암 극복 의지를 함양하는 심리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한방의 면역 암 치료를 통해 암 세포가 줄어들거나 소멸되고, 수술이 가능한 상태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의 호전 사례들을 공개한 ‘소람한의원’의 면역요법은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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