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그가 온다 빠르면 23일 에버튼전 복귀
박지성 그가 온다 빠르면 23일 에버튼전 복귀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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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그가 온다 빠르면 23일 에버튼전 복귀


박지성이 부상에서 돌아와 이번달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긴 시간동안 재활에 힘을 쏟은 박지성의 복귀 소식"을 전하고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3월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무릎 부상을 당했고 오랜 기간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곧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퍼거슨 경은“박지성은 현재 1군 훈련에 참여하고 있고, 몇 주 안에 돌아올 것 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 아마 2주 정도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빠르면 오는 23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에버턴과의 경기에 피치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

퍼거슨은 “박지성은 젊고 훌륭한 선수이다. 그의 복귀는 우리 팀에 엄청난 활력이 될 것이다” 라며 “그의 복귀는 우리 팀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그의 복귀는) 좋은 소식이다”고 밝혔다.

박지성의 복귀 임박 소식에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말 돌아오냐"는 기대반 설레임반의 반응이 주류다.

이동국, 설기현, 이천수등 해외파 선수들의 부진과 팀이탈등에 따른 미흡한 활약에 팬들은 적지않은 실망감을 드러내온 것이 사실.

이번 박지성 복귀로 박지성의 활약상에 새벽까지 밤잠을 설치던 축구팬들은 또한번 흥분의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스포츠문화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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