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 이제 7월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여름 휴가 피서지에서 아름다움을 과시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몸매보다 더 돋보이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의 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화사한 동안 얼굴이다. TV 속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수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특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늙기는커녕 점점 더 어려진다고 느껴질 정도로 동안을 자랑한다. 심지어는 30~40대 여성이라도 20대 못지 않은 동안 얼굴을 자랑하기도 한다.
예나 지금이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은 피서지에서 뭇 남성들의 시선을 불러 일으키곤 한다. 올 여름에는 퍼펙트한 바디라인과 함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피부, 동안얼굴로 바캉스를 신나게 즐겨보자.
젊음과 반대되는 노화의 흔적은 어디?
사람은 누구나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면서 이목구비의 모양이 변화되어 점차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로 변화된다. 그 중 나이에 따라 가장 많이 모양이 변화가 생겨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부위가 ‘눈가’와 ‘주름’이다. 웃을 때 생기는 눈가주름, 눈밑 주름, 눈꺼풀이 늘어져 생기는 주름 등 눈 주변의 피부는 노화 현상을 많이 겪게 된다.
그 중에 눈 주변의 조직과 지방층의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면 눈 밑이 불룩해지고 피부가 처져 보이는 현상은 체질에 따라 20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어 나이 들어감에 따라 매우 심해지게 된다.
이러한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서는 ´동안성형´을, 장년층에서는 ´회춘성형´이라고도 하는데 특징은 흉터가 없거나 거의 눈에 않아, 수술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탄력 있게 보이게 만드는 성형수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수술로는 눈밑지방과 다크써클을 해결하는 눈밑지방이동술과 엔도타인 주름성형이 있다.
눈밑지방을 재배치하여 불룩한 지방, 패인 고랑, 다크서클은 물론 애교살까지
눈밑지방이 불룩해지면서 다크써클이 생기는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은 나이와 근육긴장도에 따라 몇 가지 선택이 있을 수 있는데, 20대처럼 나이가 젊을 때는 아직 탄력이 있고 눈밑지방을 감싸는 막구조가 튼튼해 결막을 통해 지방을 소량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눈밑지방이동술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비교적 충분한 양을 재배치해 불룩함도 해결하고 꺼진 부위도 좋아져서 효과면에서도 우수하고 재발할 가능성이 적다.
이는 혈관과 분리된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과 달리 눈 밑에 혈관과 연결된 지방 즉, 살아 있는 지방을 자리만 이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 결과가 훨씬 좋다. 특히 수술 후 눈 밑 ´애교살´을 만드는 안윤근의 톤이 약간 증가하면서 애교살이 강화되는 장점도 있다.
눈밑지방이동술은 절개부위가 결막부위에만 있어 흉터걱정이 없으며, 수술시간은 30분 정도로 수술 후 이틀 정도면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고 3~7일 정도면 부기가 70~80% 정도 빠져 비교적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주름을 버리고 젊음을 되찾는 엔도타인성형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따라 ´고품격 주름성형인 엔도타인 성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유는 내시경과 함께 엔도타인을 이용하면 최소 절개, 최소 침습으로도 과거의 큰 절개를 통한 고전적인 방법 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엔도타인이란 늘어진 피부조직을 위로 충분히 끌어 올린 후 처지거나 내려오지 않도록 강하게 고정해주는 재료로 식물성재료를 사용하여 인체에서 녹는 제품으로 이마주름이나 볼처짐을 올리는 많이 사용한다. 엔도타인은 이마거상술을 할 때, 1cm정도 작은 절개 2개로도 이마주름은 물론 눈썹과 눈꺼풀의 처짐 현상까지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 매우 작은 절개로 가볍게 시행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은 물론 수술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어들지만 효과는 만점이다.
엔도타인을 이용하면 하안검 주름 성형을 할 때처럼 눈 밑의 작은 절개를 통해 눈 아래 불룩한 지방부터 처진 볼과 눈주름, 팔자주름에 이르기까지 한꺼번에 리프팅 시킬 수 있다.
도움말/분당동안성형전문 성남 분당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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