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와 병행하는 모발이식 방법?
탈모치료와 병행하는 모발이식 방법?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7.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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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정수리탈모 해결

초기 정수리탈모라도 비어보이는 두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젊은 탈모환자들이 많다. 탈모치료제를 복용하고 치료를 꾸준히 받아보지만 육안으로 확연한 치료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모발이식을 할 수는 없다. 이러한 경우 꾸준한 탈모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삭발하지 않고도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비어보이는 정수리탈모 부위를 이식할 수 있다고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김지현 원장은 밝혔다.

김지현 원장에 따르면 정수리 탈모뿐 아니라 M자 탈모의 경우도 초기라면 꾸준한 탈모치료를 병행하면서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탈모가 된 부위를 채워줌으로써 공여부의 건강한 모발을 대부분 남긴 상태에서 탈모 교정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무엇보다 부작용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수술 후 티가 전혀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재생이 빠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또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도 부담이 된다면 본인이 직접 개발해 6년 넘게 시술해온 문신과는 다른 개념의 두피 반영구 탈모커버술 ‘두피 카모플라쥬(SC)’로 비어보이는 정수리 부분에 음영을 넣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탈모커버가 가능하다”며 “초기 M자인 경우는 잔털이 있는 경우라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줌으로써 헤어라인이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피 카모플라쥬(SC)는 모낭의 방향에 맞춰 마이크로 도트기법으로 천연색소를 피부표피층에 넣어주기 때문에 6년 동안의 임상결과, 탈모가 악화되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부작용 사례가 없이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관계자는 “의료행위인 두피 반영구화장 시술을 의사인 김지현 원장이 직접 마취 및 시술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모발이식과 병행을 하면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도움말 : 신촌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김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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