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다시 한 번 공연계 흥행 보증수표임을 증명했다.
싸이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낮 12시부터 판매된 ‘싸이의 썸머스탠드 흠뻑쑈’ 티켓은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39.8%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등극했다.
JK김동욱, YB 등 ‘나가수’ 가수들이 대거 포진 중인 상황에서 4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공연 강자의 면모를 판매 30분 만에 증명한 셈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또 소속사 측에서는 공연을 한 달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서 이 정도 반응이라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해당 공연은 오는 8월 6일 오후 7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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