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 종합관광 레저항으로 탈바꿈
대포항 종합관광 레저항으로 탈바꿈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6.23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 5년간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한 대포항 개발사업 국가시행분을 계획보다 약 1개월 단축해 올해 6월에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포항 개발사업은 어선의 안전수용, 수산물 유통・판매 등 수산업 기능뿐만 아니라 설악 관광권과 연계한 관광・레저・문화・복지기능이 공존하는 다기능 종합 관광・레저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농림수산식품부)와 지자체(속초시)가 공동개발 하는 것으로써, 속초시는 투자비만큼 국가로부터 받은 부지를 매각하여 시공사에 공사비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직접적으로 대포항 개발사업을 추진・관리한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강릉어항사무소와 속초시 소속 대포항개발사업소는 지자체의 사업참여가 중앙정부의 국가예산 절감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사 관련 민원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한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