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중국 최대물류회사 '시노트랜스 에어'와 합작사 설립계약
한진, 중국 최대물류회사 '시노트랜스 에어'와 합작사 설립계약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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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중국 최대물류회사 '시노트랜스 에어'와 합작사 설립계약

한진그룹이 세계 최대 물류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5일 중국 톈진의 쉐라톤톈진호텔에서 중국 최대 물류회사인 시노트랜스유한공사 산하의 자회사 시노트랜스 에어(Sinotrans Air Transportation Development)와 화물터미널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신설 합작사의 투자 규모는 4,385만 달러로, 한진그룹측에서 대한항공 47%, 한국공항 15%, ㈜한진 10% 등 총 72%를 투자하고, 시노트랜스 에어가 20%, 톈진동방재신투자유한공사가 8%의 지분을 출자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년으로 양사합의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사업 범위는 항공화물 지상조업 및 보세창고 운영 등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대주주로서 최고경영자(CEO)와 재무총괄담당(CFO)을 맡는 등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톈진빈해국제공항에 자리잡을 톈진화물터미널 합작사는 지난 2004년부터 3년 연속 국제항공화물 수송 세계 1위의 위업을 달성한 대한항공과 중국과 한국에서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노트랜스와 한진, 지상조업 노하우와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한국공항의 가세로 명실상부한 화물터미널 회사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중 양국간의 교류와 동반자적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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