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파트 3만5340가구 분양
5월 아파트 3만5340가구 분양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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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2679가구, 수도권 1만3114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1만6439가구, 아파트 외 1만6240가구였으며, 민간부문이 3만1731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월 대비로는 전국 28%, 수도권 38% 각각 줄었다. 이는 4월 착공실적(경기 고양, 부산 기장, 경남 김해 등)이 높아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1125가구, 수도권 8580가구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3532가구, 아파트 외 7593가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 7647가구, 민간 1만3478가구로 민간부문 준공실적이 더 좋았다.

전월 대비로는 전국 1% 증가, 수도권은 42% 감소했다. 다만, 지방의 경우 전북 군산, 경남 양산 등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 준공으로 전월에 비해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3만5340가구, 수도권 1만2448가구이며, 주택유형별로는 분양 2만2972가구, 임대 6457가구, 조합 5911가구,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1만1870가구, 민간 2만3470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의 경우 전월 대비 22%, 최근 5년 평균대비 44% 증가했으며, 지방은 부산 해운대, 충남 연기군(세종시) 등에서 대규모 단지가 분양됨에 따라 전월대비 105%, 최근 5년 동월대비 123% 각각 증가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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