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음악시장에 새바람…공연 반나절 만에 매진
'장기하와 얼굴들' 음악시장에 새바람…공연 반나절 만에 매진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21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하와 얼굴들 2집이 발매 이후 순항하고 있다.

특히 장기하가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그렇고 그런사이’는 지난 19일 방영 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지금까지 뮤직비디오의 판도를 바꾼 신선함’으로 소개되는 등 대형 기획사의 영화촬영에 버금가는 제작비를 들인 뮤직비디오에 비해 ‘저비용 고효용’을 추구한 장기하의 뮤직비디오가 앞으로의 뮤직비디오 시장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화여대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발매 공연은 공연 홍보를 할 틈도 없이 발매 반나절만에 모두 팔려나가고, 이후에 긴급으로 오픈한 추가분도 광속으로 팔려갔다. 이번 공연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TV를 봤네.’ ‘그렇고 그런사이’등을 연주 했으며, 관객들에게 ‘이제 도저히 인디밴드 수준이 아니다.’, ‘공연장이 종교집회 같았다.’등의 평을 듣고 있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