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27일 개최…6대 의제 논의
영수회담 27일 개최…6대 의제 논의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6.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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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6대 의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김동철 대표비서실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손 대표가 27일 오전 7시 30분 청와대에서 조찬회동 형식으로 긴급민생회담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수회담은 지난 13일 손 대표가 반값등록금 및 민생경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제의해 성사됐다. 2008년 9월 이 대통령과 당시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만남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대학생 등록금, 일자리 대책, 추가경정예산, 가계부채, 저축은행 사태, 한·미 및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등 6대 의제가 논의된다.

회담에는 청와대에서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두우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김동철 비서실장과 이용섭 대변인이 배석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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