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아날로그와 혼합신호 반도체 설계 및 생산의 세계적 선두주자 인터실은 15일 한국 지사에 이원우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원우 신임 지사장은 국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인터실에 따르면 이원우 신임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학위를 받은 후 컨슈머 전자산업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 업무를 20년 이상 담당했으며 12년 이상의 오랜 경력을 반도체 업계에서 쌓았다.
이 지사장은 인터실에 합류하기 전 시러스 로직(Cirrus Logic)에서 마케팅 매니저 직을 거쳐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이전에는 시러스 로직, Austin 및 Texas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고, 삼성전자의 A/V R&D 센터와 웅진미디어 신규 사업 개발부서에서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원우 신임 지사장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실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국내 유능한 세일즈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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