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뉴스이용자를 위한 '맞춤뉴스' 서비스 개시
야후!코리아, 뉴스이용자를 위한 '맞춤뉴스' 서비스 개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03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후!코리아, 뉴스이용자를 위한 '맞춤뉴스' 서비스 개시

용자별 관심도 분석,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 첫 개시

야후! 초기 화면 ‘맞춤뉴스’ 코너 통해 관심 뉴스 바로 확인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에게 관심분야의 해당 뉴스를 사용자 개개인의 편의에 맞게 선택적으로 골라 검색할 수 있는 ‘똑똑한’ 뉴스 서비스가 나왔다.

야후! 코리아(대표 김진수)는 각 사용자의 뉴스 이용패턴을 분석, 관심도에 따른 개인 맞춤형 뉴스 콘텐트를 제공하는 ‘맞춤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맞춤뉴스’ 서비스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이용자별 관심 분야에 최적화된 뉴스를 선별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뉴스를 볼 수 있는 한 단계 진화된 뉴스 서비스 개념이다. 이는 야후! 가 추구하고 있는 ‘개인 맞춤형 포털서비스’ 전략과 맞닿아 있다.

본 서비스는 최근 일주일 단위로 야후! 뉴스 이용자 중 뚜렷한 이용패턴이 나타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야후! 코리아 초기화면 방문 시 뉴스코너에서 자동으로 생성된 ‘맞춤뉴스’ 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평소에 즐겨보는 분야의 뉴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치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는 ‘맞춤뉴스’ 서비스를 통해 대선, 정책현안 관련 뉴스를, 경제뉴스의 경우 유가, 환율, 증권 등과 관련된 금융소식을, 또 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사용자는 경기 속보, 운동선수 관련 기사를 주로 제공받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야후! 초기화면에서 뉴스를 읽고 다시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로 돌아가면, 읽었던 기사는 가장 관계도가 높은 새로운 기사로 대체되기 때문에 쉽게 다른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 이미 읽은 기사는 ‘오늘 본 기사’ 항목에 따로 저장되므로 다시 보기를 원할 경우 수월하게 해당 기사로 돌아갈 수 있다.

이번에 야후가 개시하는 ‘맞춤뉴스’는 이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용자 PC 브라우저의 인터넷 방문에 대한 임시저장기록인 '쿠키' 정보를 이용한다. 따라서 이용자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정보 수집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야후! 코리아 김진수 대표는 “이번 ‘맞춤뉴스’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야후! 가 지향하고 있는 개인화된 포털 서비스의 좋은 실례”라면서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야후! 서비스의 개선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