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수술·양악수술, 안전성·기능성 갖춘 전문병원 선택이 중요
돌출입수술·양악수술, 안전성·기능성 갖춘 전문병원 선택이 중요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1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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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중 돌출입수술이나 양악수술은 재시술이 어렵고 성형수술의 난이도 때문에 안전성과 기능성, 미적 효과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선 전문병원의 선택이 중요하다.

즉, 자신이 원하는 드라마틱한 미용적 효과는 물론 안전성과 기능적 개선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선 처음에 제대로 디자인된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돌출입은 제1유형, 제2유형, 제3유형, 주걱돌출, 긴 얼굴 돌출, 하악 왜소형 돌출 등과 같이 다양한 유형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양악전방분절법(ASO)만으로는 최상의 결과를 기대 하기 어렵다.

양악수술 역시 미용적인 효과뿐 아니라 반드시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다. 또한 미용적인 필요성 때문에 양악수술을 받고 싶어도 그에 적합한 유형은 따로 있다.

우선 양악수술은 저작기능(음식을 씹거나 물거나 삼키는 등)에 어려움이 있거나 만성적인 턱관절의 부정교합으로 인한 통증과 두통이 있는 경우, 과도하게 치아마모가 일어난 경우, 상악과 하악의 치아가 붙지 않거나 안면 비대칭이 과도한 경우, 돌출 턱 등으로 기능적인 장애를 가진 경우에 필요하다.

또한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돌출된 주걱턱을 가진 경우나 얼굴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안면비대칭을 가진 경우, 얼굴의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긴 얼굴인 경우, 웃을 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 얼굴 중간 부분이 함몰된 것처럼 꺼져 보이는 경우, 그리고 돌출입을 가진 경우 중 치아와 잇몸이 같이 뻐드러진 돌출입인 경우와 무턱의 돌출입인 경우에 양악수술을 한다.

 
돌출입•양악수술 분야에 세계적 권위자로 검증된 에뜨 성형외과/ 치과 박흥식 원장은 “최근에는 미용적인 목적의 돌출입수술이나 양악수술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돌출입수술이나 양악수술은 한번 수술하면 재수술이 어려운 만큼 쉽게 선택하지 말고 꼼꼼히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안전하고 제대로 된 돌출입 수술이나 양악수술을 위해선 전문병원의 선택이 중요하다.

단순히 병원의 규모만 따지는 것보다 실제로 나를 수술을 하고 케어해 줄 전문의가 누구인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인지? 사고가 생긴 적이 한번도 없는 병원인지? 정말 나를 위한 술 전 검사, 마취, 수술, 수술 후 관리 등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그리고 나를 상담하고 수술하는 전문의가 수술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컨트롤 하는지 등을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본인을 위한 맞춤형 수술 계획이 어떻게 디자인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즉 돌출입 수술이나 양악수술로 얼굴 길이를 줄이거나 돌출된 입 턱을 후퇴시키거나 왜소한 아래턱을 앞으로 당기게 되면서 수술 전에 미쳐 예상하지 못한 입과 턱선의 변화를 충분히 고려해 디자인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구조적•기능적 부분을 모두 반영하면서도 얼굴의 미적 밸런스를 고려한 광대, 볼살, 턱선 그리고 입모양, 코 등과 같은 안면구성요소의 위치와 크기변화 등이 어색하지 않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획되는지 따져봐야 한다.

이런 모든 것을 고려한 수술계획을 바탕으로 최상의 수술실력을 갖춘 제대로 된 전문의를 만나야 안전하고 기능적인 부분이 충족되면서 미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에뜨 성형외과/ 치과 박흥식 원장은 “돌출입수술이나 양악수술을 잘하는 전문의를 정확히 알아보는 방법은 전문의와 직접적인 상담하면서 전문의가 수술 한 환자들의 다양한 유형 별 수술 사례를 확인하는 게 좋다”며 “맞춤형 수술디자인은 오랜 경험과 수많은 유형별 수술을 토대로 환자의 변화를 예측하고 관찰하여 쌓아진 노하우이므로 10년 이상의 경력과 2,000 케이스 이상의 수술 사례를 가진 믿을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 깊은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덧붙였다.

직접 병원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해당 전문병원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를 통해 그 동안 수행한 다양한 돌출입수술이나 양악수술 사례나 상담내용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시간을 줄이는 한가지 방법이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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