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탈모에 영향…모발이식으로 해결
스트레스, 탈모에 영향…모발이식으로 해결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14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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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레스 New-PRP 모발이식으로 젊음을 되찾자

TV속의 연예인들은 다들 너무나도 젊어 보인다. 그래서 겉모습만으로 나이를 생각했다가 실제 나이를 알게 된 후 깜짝 놀랐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년의 연예인들도 TV속 쇼 프로에서 자주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들은 너무나도 젊어 보인다.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40대의 모습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연예인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인들 역시 나이를 알 수 없을 정도의 소위 말하는 동안이라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의학이 발달하고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탓에 상대방의 나이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면 어떨 때 우리는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일까?.
대표적으로 여성들은 주름 때문에, 남성들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탈모가 있거나 머리숱이 적은 남성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늙어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현대사회의 스트레스 증가와 함께 탈모는 더욱 증가추세에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탈모가 젊은 층에게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트레스가 탈모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불면증이 수면부족 상태를 만들어 탈모가 생기게 하기 때문이다.

인체는 낮에 끊임없는 활동을 하며 활성 산소라는 것을 생성하는데, 이러한 활성 산소는 세포핵의 유전자, 세포막, 그리고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킨다. 이러한 것들을 없애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밤에는 수면이 필요한 것이다.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 탈모는 취업과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지루성 두피염 등을 유발 할 수 있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게 해 혈관이 수축되게 해 탈모를 자극하게 된다. 특히 젊은 층에 발병이 많은 원형탈모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남성형 탈모증과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탈모로 고민 끝에 내원을 하게 된 김상식씨 (가명, 34세)는 평소 남들에 비해 머리숱이 적어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 큰형이나 심할 때는 회사 사장님과 함께 다니냐는 소리에 맘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 끝에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김상식씨는 스트레스성 탈모와 유전성 탈모가 함께 있는 케이스였다. 더욱이 탈모 초기 치료를 하지 않고 긴 시간 방치를 했던 결과 탈모치료로는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려웠다. 여러 가지 상담 후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다. 시술 후 김상식씨는 새로운 인생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최근 이렇게 탈모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으로 모발이식수술을 많이 하고 있는데, 수술에는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로 나누어진다.



절개법은 뒷머리의 두피의 일부분을 절개해 모발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방법으로, 피부를 박리한 후에 모근만 추출하며 절개한 부분은 다시 봉합을 해 티가 안 나도록 한다.

절개법과 비절개법은 채취과정이 다를 뿐 수술의 진행방법은 거의 비슷하다. 먼저 FUE(Follicular Unit Extraction)는 머리 뒷편의 안전지역에서 모발 공여부위를 삭발한 후 이식할 모낭을 채취해 바로 탈모부위에 심는 방법을 말하며, 이식을 위한 공여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수술이 진행되므로 비절개 모발이식이라고도 불린다.

FUE는 지름이 약 1mm 정도 되는 작은 펀치기로 모낭을 채취한다. 그러나 각각의 모낭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각도를 맞추지 못하면 채취 시 모낭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도의 기술과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장점으로는 공여부의 통증이 덜하고 흉이 생기지 않으며, 절개법과 병용 시 더 많은 모발을 이식할 수 있다는 것이나 단점으로는 수술시간이 길어 환자와 의사 모두 힘들고 비싼 가격과 생착률이 떨어지는데다 공여부위를 삭발하므로 주변머리가 자랄 때까지 미용상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세포의 증식과 재생, 신생혈관 재생, DNA 생산과 여러 종류의 세포 분화와 복제를 촉진하여 피부조직의 재생 및 개선에 효과적인 성장인자를 이용한 NEW PRP 모발이식 술을 선보였다. PRP 모발 이식술은 자신의 혈액속에 재생능력에 효과적인 이러한 성장인자를 추출하여 다시 피부에 주입함으로 피부재생을 유도, 근본적이고 지속적으로 작용하게 하여 모발이식 후 모근을 강화시키고 머리카락의 재생을 돕게 하는 원리이다.

강남모발이식전문병원 더블레스 모발이식센터의 윤효근원장은 이러한 PRP 모발이식수술을 통해 “남성 탈모뿐만 아니라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여성탈모나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발이식술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로부터 멀리하는 것이 좋고, 균형적인 식사로 모발에 영양공급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고, 두피를 늘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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