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정도에 따라 시행하는 ‘모발이식 수술’ 달라
탈모 정도에 따라 시행하는 ‘모발이식 수술’ 달라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6.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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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인 축구스타 웨인루니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루니는 또 언론을 통해 “이제는 모자를 쓰지 않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탈모 환자들 중 모발이식 수술을 어떻게 받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늘었다고 한다. 모리치피부과에 따르면 탈모가 중기로 발전하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자가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 수술에는 절개법과 비절개식의 2가지 방법이 있다. 탈모가 심하지 않아 한 번의 수술로 끝날 수 있는 경우라면 결과가 더 자연스러운 절개식 수술을 택하는 것이 좋다. 반면 좀 더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절개식과 비절개식 방법을 혼용하는 것이 좋은데, 수술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많은 개수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암이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생하다 수술이나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이 재발 방지를 위해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것처럼 모발이식 수술을 한 이후에도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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