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비 올림 머리에는 보형물 이마 성형이 필수
여름 대비 올림 머리에는 보형물 이마 성형이 필수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6.1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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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강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다.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 요즘 같은 때에는 더위에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여름이 되면 노출의 강도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이는 비단 의상에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두꺼운 화장을 지우고 맨 얼굴을 노출하거나 이마와 얼굴을 가리고 있던 머리카락을 올백으로 넘겨 얼굴을 드러내며 더위를 이겨내고자 하는 것이다.

노출을 위한 준비는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 등, 다양하지만 이 같은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완벽한 올림 머리 연출을 위한 이마 라인이다. 이마는 얼굴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부위로 아무리 화장을 해도 그 본연의 모양을 가리거나 변신시키기 힘들다.

이마는 그 부위의 크기만큼이나 얼굴 전반의 분위기를 좌우하게 되는데 가지런하지 못한 이마 라인은 지저분한 인상, 납작한 이마는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너무 좁은 이마는 답답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어 노출의 계절 여름 앞에서 자신감을 잃기 쉽게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름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성형외과를 찾아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마 성형에는 다양한 시술법이 존재한다. 자가 지방을 이식해 이마를 둥글게 만드는 시술이 가능하며 또는 다양한 보형물을 활용해 이마의 라인을 연출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시술 법에 따라 그 지속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시술의 어려움 때문에 최근에는 보형물을 활용한 시술법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보형물을 활용한 시술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수술의 간단함과 수술 후 상처 걱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전신 마취가 아닌 국소 마취의 과정을 통해 30분 내외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격인 시술인 것. 또한 머리카락 내에 3~4cm정도의 작은 절개를 내어 사전에 제작한 보형물을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처에 대한 걱정도 없다.

보형물 시술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마의 모양을 디테일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환자의 이마의 본을 떠서 원하는 모양으로 다듬은 후 이에 맞춰 보형물을 제작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자신의 이마의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술 후 변화될 이마의 모양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시술인 것이다.

이에 대해 미즈 성형외과의 박진혁 원장은 “이마 성형은 그 부위가 넓지만 작은 변화에도 얼굴 전체의 인상을 바뀌는 부위이다. 디테일한 변화에 따라 얼굴 전체의 인상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 또한 코와 이마가 이어지는 라인의 자연스러움까지 감안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라며 조언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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