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人의 치아교정 파티 ‘치아교정스토리’편
9人의 치아교정 파티 ‘치아교정스토리’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6.09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웃을 때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삐쭉 대기만 했던 그녀들이 웃었다! 그것도 아주 환하게. 그 이유는 다름아닌 치아교정! 증상과 동기는 제각각 이었지만 현재 네모치과병원에서 치아교정중인 그녀들은 한결같이 만족한다고 말한다. 나이도 직업도 달라 공통점이 없을 것만 같던 그녀들이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한자리 모였는데 9명의 여인들과 함께했던 2시간여 조촐했던 파티, 그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 그녀들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자.

치아교정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치아교정은 그녀들의 영원한 숙원사업 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치아가 자신 없어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고 삐뚤고 뻐드러진 치아는 지울 수 없는 콤플렉스였다. 인터뷰에 참여했던 김지원씨는 “교사 일을 하다 보니 학생들 앞에서 자신 없어 활짝 웃지 못하는 자신을 바꿔보고 싶어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기능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도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이병숙씨는 ”평상시 턱에서 딱딱 소리가 자주 났고, 두통이 있어서 치아교정을 시작했어요” 라며 기능적인 개선을 치아교정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꼽았다.

치과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치과를 선택하게 되는 요인은 개인마다 다르다. 직원의 친절함에 끌렸다거나 원장님 인상이 좋으시다거나 하는 것도 치과 선택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고객들의 안목이 바뀌고 있다. 치과선택 요인이 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치과상담을 5곳이나 받았다는 김지희씨는 협진이 지원되어 충치나 발치까지 한번에 진료가 가능한지, 위생관념은 철저한지, 치아교정 전공의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 봤어요” 라며 점점 똑똑해지는 고객의 모습을 보여줬다.

치아교정을 진행하면서 만족하는 점?
치아교정의 목적은 정확하다. 삐뚤거나 벌어진 치열을 바로잡고 상악과 하악이 바르게 맞물리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나 부가적으로 얻어지는 효과도 많다. 웹디자이너 이주미씨는 “치아교정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어요. 치아교정기가 달려있어도 자주 크게 웃게 되니까 사람들이 자신 있어 보인데요” 라며 자신감을 표했고 류미정씨는 “얼굴형이 달라졌나 봐요. 입이 들어가니까 코도 높아 보이고 예뻐 보인다고 다들 한마디씩 해줘요” 라며 치아교정의 심미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치아교정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른 거라는 말이 있잖아요. 나중에 지나가서 어차피 할 꺼 지나간 시간 조금이라도 단축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라며 9명의 여인들이 입을 모은다. 이병숙씨의 경우는 “10년동안 망설이기만 하다가 33살 늦은 나이에 교정을 시작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라며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건냈다.

네모치과병원 역삼점 최용석 원장은 “치아교정의 성공과 실패는 진행계획과 진단과정에서 판가름된다. 정밀 진단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방향과 최신 치아교정법을 잘 매치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을 망설이고 있다면 인터뷰에 참여한 철사녀 9인의 조언처럼 현대 치의학의 힘을 빌려 자신감 있는 미소에 도전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