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높은 폐암, 적극적인 치료 필요
사망률 높은 폐암, 적극적인 치료 필요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6.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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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크게 암세포가 기관지나 폐포에서 처음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된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비소세포폐암은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어 조기에 발견할 경우 근치적 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소세포폐암은 빨리 자라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수술보다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표적치료제를 이용해 치료하게 된다.

기존의 치료법과 함께 대체의학이나 한의학 등에서도 폐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험이 지속되어오고 있는 가운데,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폐암이 호전된 환자들의 사례가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방 면역 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병원인 소람한의원은 동의보감에 기초한 면역치료를 선보이며 면역매니저 시스템, 소람12주 면역프로그램, 양한방 협진 클리닉 등을 통해 암 환자의 치료율과 생존율을 높이고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병원 측은 면역치료를 통해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전반적인 신체 내외부의 변화를 통해 암 세포의 크기 감소, 통증 감소, 진행성 암 세포의 정지, 흉수 개선, 연하곤란 개선 등의 호전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면 폐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기침,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으로 체중 감소, 영양소 섭취 불균형, 체력 저하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람한의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폐암 환자들의 면역 치료 전후 검사 결과지와 환자 상태 등을 살펴보면, 소람면역약침, 뜸, 환자별 맞춤 침과 탕약 등을 이용한 면역치료로 기침 및 호흡곤란 개선, 식욕부진 개선, 체중 증가, 암 치료 부작용 개선, 기력 회복 등의 호전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폐암을 비롯해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난소암, 뇌종양,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별 맞춤 면역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의원은 면역 재정비, 신체 밸런스 조절, 면역력 강화 및 관리의 3단계로 구성된 소람12주 단계별 면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항암, 수명연장, 노화억제, 간 보호, 체력 증강 등의 효과를 환자가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성수 원장은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만큼 금연이 가장 중요하며, 면역력 강화, 영양 섭취의 균형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말기암 상태의 폐암 환자라 하더라도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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