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으로 보이는 갸름한 얼굴, 칼 대지 않고도 가능
미인으로 보이는 갸름한 얼굴, 칼 대지 않고도 가능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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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투명교정’으로 바로잡는 턱 장애...수술대에 오르지 않아 ‘안전’

일반적으로 ‘미인’을 말할 때 사람들은 ‘갸름한 얼굴, 오똑한 콧날, 커다란 눈망울’의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떠올린다. 이처럼 얼굴형은 미의 기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얼굴형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부분이 바로 턱이다. 턱의 형태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변모하는데 주걱턱과 사각턱이 심할 경우에는 차갑고 강한 인상을 주어 특히 여성에게는 원치 않는 남성적 이미지로 각인될 수도 있다. 게다가 이들 중에는 사람 만나길 기피하는 마음의 병까지 생겨 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일도 더러 발생한다.

때문에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이들도 있다. 현재 성행하는 턱수술로는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술’ 등이 있다. 하지만 턱은 쌍커풀이나 코와는 다르게 뼈를 깎아내리는 중대한 수술인 만큼 완전하게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미용을 목적으로 턱수술을 하려는 것은 굉장히 몽매한 태도라며 심사숙고할 것을 강조한다.

실제로 양악수술을 받아 화제 된 모 연예인은 방송에서 수술 당시 매우 고통스러웠음을 공개하며 “건강과 치료를 위한 양악수술은 찬성하지만 미용을 목적으로라면 반대하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턱수술 효과를 대신할만한 치과치료도 있다. 바로 ‘투명치아교정’이다. 투명치아교정은 일반교정치료와는 다르게 투명한 교정장치를 활용하여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는 것으로 턱의 부정교합까지 바로잡을 수 있다. 무엇보다 티가 나지 않아 각광받고 있는 교정치료 중 하나이다.

더불어 일반교정은 교정용 장치인 브라켓과 와이어가 노출되어 자칫 대인기피증을 유발할지도 모르지만 투명교정은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해 눈에 띄지 않아 이미 턱으로 인해 소극적인 성격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은 “치아교정은 비수술적 요법이라 안전하다”며 “투명교정은 일반교정과는 달리 탈부착이 자유로워 편안한 식사와 양치가 가능하고 교정장치로 인한 구강내 염증 유발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안치과는 6,7월 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각종 교정전 진단과 교정후 미백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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