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색 커플데이트 문화로 커플스파, 커플마사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쁘고 피로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조금쯤 색다른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다른 이의 방해 없이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 신촌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커플스파, 커플마사지는 최근 젊은 커플 사이에서 반드시 한번쯤은 다녀와야 할 이색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커플스파, 커플마사지가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라면 커플 전용룸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며 테라피스트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고품격 휴양코스를 맛볼 수 있다는 것. 연인들의 데이트를 위해 고요한 침묵과 은은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커플스파, 커플마사지는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커플의 취향에 꼭 맞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부드럽게 온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지치고 경직되어있던 몸을 마사지로 풀어주며 고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소곤소곤 나누는 대화가 그리운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커플룸에서 함께 등마사지를 받으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플스파는 색다르고 독특한 것을 찾는 유니크한 2~30대 커플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성되는 커플스파의 코스는 가볍게 즐기는 커플스파와 등이나 목, 어깨 등 부위별로 진행되는 각종 테라피, 다리나 손, 얼굴 관리와 복부/전신 테라피 및 경락, 각질 관리 및 풋케어 등이다. 어느 곳을 방문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에 있어 조금씩 디테일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의 순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여기서 발생되는 문제가 있다. 커플스파, 커플마사지를 방문했던 커플들의 경우 대부분 스파와 마사지 자체에 있어서는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그 외의 ‘부수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대학 졸업반인 여자친구와 함께 주말에 커플스파를 받고 왔다는 회사원 임정훈(31, 가명)씨는 “피곤을 풀고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여자친구와 커플스파에 다녀왔다. 스파 서비스나 마사지는 아주 좋았는데 테라피는 내가 이걸 왜 받고 있나 싶을 정도로 서투른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대학생 커플 윤주란(24, 가명)씨 역시 비슷한 의견이다. “마사지 받으려고 간거니까 크게 신경은 안썼는데 그래도 좀 아쉽다. 아로마 테라피가 건강에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러블리스파’(http://www.lovely-spa.com/)가 특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선릉역에 위치한 커플스파 러블리스파는 커플은 물론 친구나 부부, 동반모임 등 커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플전문샵으로, 등, 목, 어깨, 전신 아로마 테라피는 물론 복부관리, 얼굴두피, 모델링, 발각질, 발관리, 스파까지 커플들을 위한 모든 종류의 스파&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명품 커플전문스파샵이다. 특히 러블리스파는 아로마 테라피, 경락 마사지 등에 있어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테라피스트가 100% 핸드마사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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