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송중기 주연 '티끌모아 로맨스' 크랭크업
한예슬·송중기 주연 '티끌모아 로맨스' 크랭크업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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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송중기 주연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김정환 감독)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달 16일 크랭크업했다.

한예슬과 송중기의 캐스팅 확정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티끌모아 로맨스'는 당초 가제 '태어나긴 했지만'으로 알려진 작품이지만 소재와 스토리의 신선함, 재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제목이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억척 짠순녀와 허세작렬 백수의 2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리고 있는 '티끌모아 로맨스'는 통통 튀는 캐릭터와 말 맛이 살아있는 대사, 그리고 두 배우에게서 전에 볼 수 없었던 코믹본능을 제대로 끌어내 최고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처음 공개한 스틸은 영화의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며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돈 50원이 없어 꼬시려는 여자도 놓친 돈 버는 능력과 의지라고는 제로인 남자와 인생의 목표가 오직 돈 모으기인 여자의 불가능할 것 같은 동업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는 관객들이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훨씬 강력한 웃음펀치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티끌모아 로맨스'는 올해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간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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