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암으로 알려진 림프종, 가장 적절한 치료법은?
임파선암으로 알려진 림프종, 가장 적절한 치료법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6.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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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임파선암으로 알고 있는 림프종은 전신의 림프절 혹은 림프기관(비장, 편도선 등)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보통 머리나 목 부위에서 림프절 종대가 잘 생기며 서서히 자라고 통증이 거의 없는 호즈킨병과 비호즈킨 림프종으로 구분된다. 비호즈킨 림프종의 경우 말초 림프절 종대보다는 처음부터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아 온몸에 나타날 수 있고,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려우나 호지킨 림프종은 몸의 한정된 부분에 나타나고 종양이 퍼지는 방향도 예측할 수 있어 비교적 치료하기가 쉬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림프종은 대게 목 주위 림프절에서 시작하지만 폐와 폐사이의 공간인 종격동이나 복부에 있는 림프절에서도 자주 발생하며, 통증은 거의 없지만 림프종이 커져서 보이거나 만져지고,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과 함께 빈혈, 범혈구감소증, 면역학적 이상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국소부위에 발생했거나 림프종의 초기에는 제거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항암 치료, 고용량 화학요법,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법 이외에도 최근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으며 암 환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방 면역 암 치료로도 림프종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1997년에 유방암 진단 이후 방사선 치료로 완치된 한 여성 환자는 2008년에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을 실시했으나 6개월간 지속되는 감기, 대상 포진, 전신 기력 저하, 왼쪽 눈이 림프종으로 부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한의원을 찾아 면역치료를 받기 시작한 경우로, 꾸준한 면역치료 끝에 림프종이 소멸되고 기존에 앓았던 당뇨 수치 감소, 10년간 앓아오던 지방간도 정상화되는 등 전반적인 몸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전한다. 또 다른 악성림프종 환자는 면역치료로 고열이 떨어지고, 허리통증이 호전되는 등의 결과를 보기도 했다.

이 림프종 환자들이 치료를 받았던 곳은 한방 면역 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소람한의원(www.soram.kr)으로 소람면역약침, 뜸, 환자별 맞춤 침과 탕약 등과 함께 순환을 촉진시켜 뭉친 부분을 풀어주고 다른 장기로의 침범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기력을 증진시켜 전신적인 증상이 심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면역매니저 시스템과 소람12주 면역프로그램 등을 통해 림프종 증상뿐만 아니라 환자가 앓고 있는 다른 병변의 증상까지 살펴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소람한의원은 림프종 외에도 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담당.담도암, 유방암, 대장암, 혈액암, 뇌종양 등의 암도 치료하고 있으며 암 환자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치료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도모하는 웃음치료 등의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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