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호재와 악재 상존하는 시기
<증권>호재와 악재 상존하는 시기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1.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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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호재와 악재 상존하는 시기

 

1. 호재

주식시장에 긍정적 재료로 떠오르고 있는 요소로 국제 유가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27일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OPEC의 증산 기대감 영향으로 WTI 1월물이 $97.70(-$0.48)로 하락했다.
하나경제연구소도  美경기둔화 및 중국 성장 조절로 원유 수요 감소 및 OPEC 증산 기대오일쇼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건설업계의 올 해외 수주액이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외건설협회가 밝힌 자료로는 11월 현재 331억달러를 수주했다는 분석이다.

다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사 이자부담능력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결산법인 3분기 이자보상배율 5.97배로 전년동기 5.58배보다 증가했다.
무차입경영 상장사도 40개사로 전년대비 5개사 증가.
 
여수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 확정에 따른 10조원 생산과 4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예상도 호재로 나타났다.

2. 악재

美증시 불안. HSBC 추가상각 전망 및 씨티은행 대규모 구조조정 등 신용악재가 재부각 되며 증시가 불안하다.

골드만삭스 HSBC의 추가 상각액이 12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씨티은행 4만5천명 구조조정 검토와 UBS 패니매와 프래디맥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것도 악재.

다음으로 D램가격이 사상 최저치에 이르렀다... DDR2 512Mb(667Mhz) $1.13
이는 3개월 연속 하락으로 연초대비 80% 하락한 것으로, D램업체 4분기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다.
 
FT, 글로벌 신용경색 심화로 금융사 손실 확대 및 도산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WSJ, 증시급락 및 채권가격 강세 등 경기침체 신호도 강해져 가고 있는 추세.

CD금리 9일째 상승.. 5.51%(+1bp)
- 3년 만기(5.66%)와 5년 만기(5.72%) 국고채 각각 4bp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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