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연의 중도하차로 엄다혜 단독으로 공연중인 '교수와 여제자2'가 새로운 시즌을 겨냥해 새롭고 참신한 인물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그 동안 성인연극 특성상 지인의 소개 또는 은밀하게 캐스팅되어오던 관행을 깨고 공개적으로 기성뿐아니라 신인을 대상으로 여제자역을 모집하고 있다.
'교수와 여제자2' 관계자는 "연기자들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연기자들도 노출에 관해서는 당당하다."면서 "교수와 여제자의 여주인공이 되면 언론과 대중에 관심을 받아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외국교포도 응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발방식은 1차 서류접수와 2차 연기테스트로 진행된다. 선발된 연기자는 파격적인 대우로 6월중순경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의/02-2275-7103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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