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관리 제품, 식약청 등록 의약외품 선택해야
탈모 예방·관리 제품, 식약청 등록 의약외품 선택해야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5.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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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시장이 커지며 각종 효과를 앞세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는 일반 샴푸를 탈모 예방 및 관리가 되는 의약외품이라고 과장광고해 당국에 대거 적발되기도 했다.

실제 탈모 예방과 육모 기능이 있는 제품을 가려내 사용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주)다모생활건강에 따르면 탈모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의약외품을 등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 주위에서 이래저래 조언을 얻는 것보다 확인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탈모 초기에는 전문 탈모관리샵을 찾아 1:1 전문상담과 함께 두피상태와 탈모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규칙적인 관리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미치0.3 유광석 대표는 “의약외품으로 등록되고 허가 받은 샴푸와 토닉제품을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약외품으로 정식 등록된 ‘다모 스캘프 샴푸’ 및 ‘스페셜 토닉’을 판매하고 있는 아미치0.3은 여러 임상을 거쳐 그 효능이 입증됐다. 유 대표는 “대부분 제품이 세정하는 단순 제품이라면 다모 스캘프 샴푸는 2004년 식약청에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탈모 예방과 양모 효과가 인정되는 몇 안 되는 의약외품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2005년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고, 2006년 미국 FDA에 등록이 됐다. 예방 및 개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탈모전문 병의원 170여 곳에 납품되며 탈모 예방 샴푸와 토닉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아미치0.3은 미국 등 전 세계에 8곳에 두피케어 전문점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전국적으로 18개 전문관리샵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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