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JP모간 JF 차이나 주식형 펀드’ 출시
JP모간, ‘JP모간 JF 차이나 주식형 펀드’ 출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1.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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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JP모간 JF 차이나 주식형 펀드’ 출시

JP모간 자산운용 코리아는 JP모간만의 전문성으로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JP모간 JF 차이나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현재 중국은 글로벌 유동성 문제 및 중국 본토로부터의 홍콩 주식 투자 연기 등으로 조정을 받고 있으나 강력한 인프라 투자와 확대되는 내수소비로 변함없는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수년 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했으며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를 창출하고 있고 중국 정부가 내수 증가를 기반으로 장기 경제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등 가장 강력한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세계시장에서 그 입지를 점점 넓혀가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중국 내에서 외국인들의 직접 투자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조 7,61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9%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수출 비중을 줄이고,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 또한 미국에 대한 수출 비중을 줄이고 점차 신흥 자본 시장에 수출 비중을 늘림으로써 미국 경제와의 동조화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 제조업 국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승훈 JP모간 자산운용 코리아 대표는 “JP모간 자산운용 코리아는 조정으로 저가매수가 가능한 지금이야말로 중국 투자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 중국 내부의 풍부한 유동성은 향후 규제 완화 시 중국 및 홍콩 H share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중국 주가 하락에 따른 기업의 가치(valuation)도 PE 26배 수준으로 연간 25%에 달하는 중국 기업의 강력한 이익 성장세, 기업의 펀더멘털등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수준까지 근접하고 있어 가치 측면에서도 장기적인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 된다. ‘JP모간 JF 차이나 주식형 펀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중국 시장과 JP모간의 전문화된 새로운 투자 방식이 만나 국내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콩에 기반을 둔 JP모간 자산운용의 대중화권 운용팀은 중국 시장에서 약 83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Pacific Regional Group 전체로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자산 운용) 하고 있다. JP모간 자산운용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리서치 정보 공유 등 엄격하면서도 효과적인 JP모간식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중국의 장기성장에 기여할 우량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우수한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JP모간 JF 차이나 주식형 펀드’는 27일 부터 외환은행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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