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릭스 제자가 프로듀싱, 뮤지컬 배우 조안나 싱글앨범 ‘Ave maria’
세스릭스 제자가 프로듀싱, 뮤지컬 배우 조안나 싱글앨범 ‘Ave maria’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5.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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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트레이너, 작곡가, 프로듀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SLS KOREA 전기영 대표는 세계적인 보컬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세스릭스(Seth Riggs)를 통해 발성의 토대까지 갖춘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전 대표는 또한 비틀즈, 레드 제플린, 지미 핸드릭스 등의 프로듀서인 에디 크래머에게 프로듀싱 노하우를 전수받았고, 그렉 비조넷(토토, 산타나, 반 헤일런의 드러머), 매트 비조넷(G3 조 새트리아니의 베이시스트), 랍 시아렐리(레이 찰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믹싱), 그래미 위너 로버트 해들리(핑크 플로이드, 레이 찰스, 다이아나 크롤 등 마스터링)의 공연 및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하여 미국 주류 음악 세계에서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는 베이직인 락 음악을 비롯해 성악, 국악을 공부하였으며, 세계 음악 시장의 변화에 민감한 미국 헐리우드의 실용음악대학 MI(Musicians Institute)에서 재즈, 블루스, 락, R&B,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전공했다.

전 대표는 최근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인 조안나의 첫 데뷔 싱글 앨범, ‘Ave maria’를 프로듀싱하여 팝페라계의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일렉트릭 사운드 그리고 다이나믹한 기타 연주로 진행되는 ‘Ave Maria'는 뮤지컬‘명성황후’에서 역대 최연소 주역에 발탁 된 조안나가 차가우리만치 절제된 섬세한 보컬로 장식하여 클래식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관객층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 대표는 이 앨범에서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편곡, 보컬 디렉팅까지 담당하여 조안나의 놀라운 보컬 성향을 극대화시켰으며, 특히 미국에서 셰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켄 송(www.kensong.net)과 우리나라의 최고의 엔지니어 고현정씨가 믹싱을 맡아 한층 더 고급스런 월드뮤직의 사운드와 클래식의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다.

프로듀서로써 전 대표는 ‘Ave Maria'를 시작으로 조안나와 같이 성악가나 뮤지컬 배우, 팝페라 가수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Pro Vocal Classic'를 제안, 각 싱어의 특징과 컨셉에 맞춰 체계적인 SLS 발성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코치하고 있다.

특히. SLS 발성법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비엔나 스테이트 오페라 등 클래식 보컬 필드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한 발성법이라 관심도는 더욱 높다.

프로듀서 전기영 대표가 운영하는 SLS KOREA 프로보컬(www.slskorea.com)은 미국 MI에서 공식으로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보컬 교육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 장르의 전문적인 보컬 테크닉과 이론의 조화를 위한 라이브 실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컬로서의 풍부한 실전 경험을 위해 첨단 음악장비와 레코딩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양질의 수업을 위해 우수한 강사 양성 및 교육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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