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피부의 주범 ‘기미’ 해결책은?
칙칙한 피부의 주범 ‘기미’ 해결책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5.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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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던 김소율(26,女)씨는 최근 거울을 볼 때마다 울상을 짓는 날이 잦아졌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얼굴 속 자리잡은 ‘기미’때문. 김 씨는 “그 동안 나름 피부가 좋다고 자부해왔는데, 언제부터인지 양 쪽 볼과 눈가에 자리잡은 기미 때문에 나이도 더 들어 보이고 이미지가 많이 어둡고 칙칙해졌다”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처럼 깨끗한 피부를 방해하는 불청객 ‘기미’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금처럼 자외선 노출이 많은 계절에는 눈가와 광대뼈 주위, 이마 등에 색소가 착색되기 쉽기 때문에 더욱 각별히 피부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휴먼 성형외과 피부과 김국현 대표원장은 “기미는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필수적인데, 잠깐 밖을 나갈 때도 자외선차단제를 잊지 않고 발라줘야 한다.”면서 “기미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이미 생긴 기미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적인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기미와 색소침착을 동시에 잡는다 ‘레블라이트토닝’

잡티나 주근깨처럼 표피에 발생하는 색소침착의 경우 간단한 시술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표피층 하단과 진피층에 발생하는 기미를 완전히 없애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최근 레이저토닝 시술 후 발생하는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 없이, 더욱 효과적인 기미제거를 가능하게 해줄 ‘레블라이트토닝’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RevLite toning(레블라이트 토닝)은 그 동안 시술하는 부위에 따른 치료결과가 동일하지 않는 Gausian mode의 Q-switched Nd:YAG 출력 방식을 업그레이드한 RevLite Laser를 이용한 멀티레이저 치료법을 말한다.

레블라이트 레이저는 1.3usec의 시간 간격을 두고 연속으로 두 개의 빔이 출력되는 유일의 PTP기술을 통해, 기존의 토닝보다 더욱 안전하게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그 동안 레이저토닝 시술로도 없어지지 않는 잡티는 물론 헤모글로빈과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 그리고 주위의 수분을 자극하여 리프팅(잔주름)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레블라이트토닝은 고출력의 안정화된 레이저 빛이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을 매우 짧아 피부 조직의 손상이 적어 기존 레이저토닝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시술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기미, 양측성 오타모반, 색소질환 등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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