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신부의 아름다운 미소…라미네이트 필수!
예비신랑·신부의 아름다운 미소…라미네이트 필수!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5.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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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단점 보완해 더욱 오랫동안 투명한 치아 얻는다

6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혜민(26)씨는 살짝 튀어나온 앞니 때문에 고민이 많다. 치아 때문에 잘 웃지를 않다 보니 웨딩 촬영도 신경 쓰이고, 결혼 당일 메이크업도 제약이 많았던 것. 박씨는 “돌출 정도가 심하지 않아 치아교정은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앞니가 살짝 돌출됐거나 벌어진 경우, 일부 치아만 비틀어진 경우 치아교정을 결정하기란 쉽지가 않다. 1~2년 이상 눈에 띄는 교정기를 부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의사 소통이나 식사 등 일상 생활의 불편함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아는 상대방과의 대화 시 가장 눈에 띄는 부위로 이로 인한 콤플렉스는 자신감 결여, 경직된 인상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면접이 합격을 좌우하는 취업준비생의 경우 치아는 인상 자체를 바꾸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치아교정 없이 단시간에 가지런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라미네이트’ 시술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이미 연예인, 스튜어디스 등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는 필수 사항이 됐고 대외 활동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널리 보편화된 시술이다.

대구 디에르치과 정희준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교정과 달리 1~2주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치아의 모양과 색까지 바꿀 수 있어 치아교정에 비해 만족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0.5~0.7mm 정도 삭제한 후 치아 모양의 세라믹을 치아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앞니가 살짝 벌어지거나 돌출된 치아에는 치아교정과 거의 흡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라믹 팁을 부착해 그 자체로 반영구적인 미백 효과도 볼 수 있어 자신감 있는 미소를 찾을 수 있다. 즉각적인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아성형 시술인 셈이다.

다만 기존 라미네이트의 경우 잦은 파절과 탈락, 불투명하고 하얀 인공치아 느낌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정희준 원장은 “라미네이트 환자 중 부착된 세라믹이 떨어지거나 부러지는 사례가 종종 나타난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향상된 세라믹을 이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대구 디에르치과는 세라믹 재료의 투명감, 강도를 강화한 루미에르치아성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루미에르치아성형은 세라믹 재료의 물성을 대폭 향상시켜 치아를 최소한만 삭제하고도 탈락 없이 투명한 치아를 완성할 수 있다.

실제 루미에르치아성형은 치아 삭제량을 0.5mm 이내로 최소화해 시술 이후 이 시림 증상이 거의 없고 자연치 법랑질의 투명도를 재현해 인공치아의 느낌을 없앨 수 있었다. 접착·치료 시스템도 개선돼 루미에르치아성형의 평균 수명은 15년 이상으로 평가된다.

정희준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가장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지만, 치아 삭제량이나 시술 방법 등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술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도움말 대구 디에르치과 정희준 원장]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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