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 27% 감소
4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 27% 감소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5.25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전국 전·월세 거래가 전달에 비해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4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건수를 집계한 결과 총 4만2454건으로 3월(5만8175건) 신고분의 비해 27% 줄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2만6697건, 지방은 1만5757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27.8%, 25.6% 감소했다.

거래유형별로는 전세가 3만2129건으로 75.7%, 월세가 1만325건으로 24.3%를 차지했다.

계약시기별로 1월 계약분 1871건과 2월 9025건, 3월 1만6479건, 4월 1만5079건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전용면적) 7층 전세거래는 3월 2억7000만원~3억원에서 3억원~3억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2억6000만원이었던 13층은 한달 사이 4000만원이 오른 3억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반포미도 아파트 85㎡ 6층은 3월 2억8000만원에서 2억9000만원으로 한달 사이 1000만원이 올랐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