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증가 등 튼살 고민, 보습관리 각별히 주의해야
체중증가 등 튼살 고민, 보습관리 각별히 주의해야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5.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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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피부의 완성은 ‘레가토’로 OK

올 여름도 변함없는 패션트렌드는 '미니스커트'다. 이 때문인지 많은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론 몸매 관리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피부관리가 바로 그것이다.

보통 피부관리라 하면 얼굴 피부관리만 생각하게 되는데, 여름이 다가올수록 노출로 인해 신체가 그만큼 드러나기 때문에 몸 피부관리도 필수적이다. 특히 매끈한 피부를 방해하고 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는 ‘튼살’은 주요 관리 대상이다.

튼살은 잡아당기는 힘으로 손상 받은 부위의 피부에 나타나는 위축성의 선형 띠 병변을 말한다. 조직학적으로는 표피는 위축되고, 진피에는 콜라겐 섬유가 가늘어지고 피부에 평행하게 재배열한다. 초기 병변은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 있어 만져 보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

이 같은 튼살 예방을 위해서는 튼살 원인의 대표적인 이유인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를 조심해야 한다. 또한 튼살은 건조한 피부에서 더욱 심해지는데 청소년이나 임신으로 배가 불러오는 임산부에게 주로 잘 생기게 된다. 때문에 튼살이 잘 생기는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등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크림을 꾸준히 발라주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등 보습관리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임산부의 경우에는 배 부위에 주기적으로 수분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해 골고루 마사지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하며 “그 외에도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옷은 피하도록 하며, 튼살이 이미 진행 중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새로운 튼살치료법의 등장 <레가토>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한 보기 싫은 튼살은 아무리 피부 관리를 해준다고 해도 회복하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튼살치료를 포기하거나 그저 튼살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최근 기존 튼살치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효과적인 튼살치료를 가능하게 만들어 줄 치료법이 등장해 화제를 얻고 있다. '레가토'가 그 주인공.

레가또는 두 가지 팁의 협공으로 이루어지는 튼살 치료법이다. 피자판에 구멍을 뚫듯이 롤링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홀을 만들어준다. 풍선을 불 때 입으로 풍선 끝을 잡아당겨서 바람을 불면 바람이 잘 들어가듯이, 레가또는 푸시&풀 기능이 있는 작은 해머같이 생긴 팁으로 약물을 투입, 물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늘어지고 갈라진 튼살을 깨끗하고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레가토는 일반적으로 8~10회 치료가 필요한 기존 튼살치료와는 달리, 3~5회 만으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또한 레가또는 튼살, 여드름흉터와 같은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증상 뿐 아니라 잔주름개선, 모공축소, 피부톤개선, 피부 재생 및 피부 생기 부여 등의 효과도 동시에 얻어준다는 특징이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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