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발병률 상승, 등산·걷기 등 허리근육 강화시켜야
허리디스크 발병률 상승, 등산·걷기 등 허리근육 강화시켜야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5.23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척추관절 전문 ‘우신향병원’ 허리디스크 예방법 관심 고조

허리 통증 섣부른 자가 진단이 병을 더 키워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는 질병은 허리디스크이다. 다리를 꼬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다 보면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 척추에 무리가 가고 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것은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 안의 수핵이 섬유테를 뚫고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척추 디스크의 통증은 허리뿐만 아니라 요통까지 수반해 온몸 전체의 신경을 자극한다. 걸을 때도 몸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디스크라고 자가 진단하기 쉽다. 그러나 허리질병의 하나인 척추관 협착증 또한 허리디스크와 거의 같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섣부른 자가진단은 허리 질환을 더 키울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것을 말한다. 요통과 다리 통증을 수반하는 것은 허리디스크와 같으나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를 숙이는 것이 통증을 덜 느낄 수 있고, 허리 디스크는 허리를 숙이게 되면 불편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

척추,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서 30년간의 경험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신향 병원에서는 과거 대부분 수술로 치료하던 척추 디스크를 물리 치료 요법을 통해 치유하고 있으며 물리치료로 치유되지 않거나 절대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 10%만을 수술을 통한 치료를 하고 있다.

과거 허리디스크의 수술적 치료는 척추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마디를 제거하거나 인공디스크로 바꿔주는 시술로 수술 후 흉터와 재발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우신향병원에서 시행해고 있는 경피적 내시경 디스크 수술은 국소 마취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수술적 용법은 국소 마취 후 피부 0.5m만을 절개하여 뼈나 근육, 신경의 손상 없이 허리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 후 90%이상의 환자가 완치되는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의료법인 우신의료재단 우신향병원 이사장 김형섭대표는 “현대인에게 흔히 발병할 수 있는 질병 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예방할 수 있다”며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거나 허리에 항상 신경을 쓰는 생활 자세를 유지한다면 디스크를 쉽게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리 근육 강화 운동 또한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영, 등산, 걷기 등을 통해 꾸준히 허리근육을 강화시켜준다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