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축하 야외공연 개최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홍대 인근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릴 '제4회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음악영화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홍보대사인 '조금만 더 가까이'의 감독 김종관, 싱어송라이터 요조, '더 문샤이너스'의 차승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함께한 이색 포스터는 자유 그 자체를 표현하며 영화제의 신선함과 독창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들은 홍대 곳곳에 티저 포스터를 붙이고 캐릭터 스티커를 배포하면서 직접 홍보하는 콘셉트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저마다 특색 있는 티저 포스터를 만드는 홍보대사들의 작업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이색적인 메인 포스터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영화제는 부제인 '(10) Days of Summer'에 맞게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오프닝 'Day Concert'를 개막 이튿날인 4일 오후 4시 KT&G 상상마당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더 문샤이너스, 고고보이스, 엘루이즈,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6시 30분에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막작 '제네시스와 레이디 제이의 발라드'가 상영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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