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어린이체험학습 '도드람테마단지' 발길 이어져
가족나들이 어린이체험학습 '도드람테마단지' 발길 이어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5.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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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날씨마저 싱그럽다보니 아무래도 가족 단위로 떠나는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막상 가족 나들이를 떠나려고 해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고민이 되기도 한다.

회사원 임상규(38)씨는 주말이면 밀린 잠을 자느라 하루 종일 집에만 있기 일쑤이다. 그렇다보니 아빠와 함께 뛰어 놀고 싶은, 두 아들의 귀여운 투정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만 졌다. 때문에 임씨는 이번 주말, 모처럼만에 가족 나들이를 떠날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막상 야외로 나가려고 하니 딱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조금 멀리 가려고 하니 시간이 부족할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가까운 놀이공원을 가려고 하니 몰려든 인파로 인해 오히려 더욱 피곤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던 그는 “회사 동료에게서 서울인근 경기 이천에 돼지를 테마로 한 테마단지가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그동안 도심 속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돼지를 테마로 한 ‘도드람테마단지’는 빡빡한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즐겁고 색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교실은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즉석소시지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실제 육가공품이 제조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축산물의 활용과 이해를 넓히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최상위 브랜드인 도드람 포크와 한우를 셀프식당 통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즐거운 돼지문화공간이기도 하다.

도드람 테마단지 홍은숙 팀장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돼지문화체험관(대형실내놀이터), 셀프 바베큐 식당 등이 갖춰진 도드람 테마단지는 가정의 달인 5월,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들은 도드람포크를 이용해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 줄 수 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각종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밝혔다.

도드람 테마단지 홈페이지: http://theme.dodram.com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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