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美 ‘2K 스포츠’와 온라인 야구게임 공동 개발
넥슨, 美 ‘2K 스포츠’와 온라인 야구게임 공동 개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5.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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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넥슨은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Take-Two Interactive Software)의 자회사인 2K 스포츠와 손을 잡고 온라인 야구게임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2K 스포츠’의 최신 엔진을 통해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사실적인 플레이 요소 등 콘솔 게임 시장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온라인 환경에 접목시킬 예정이며, 신규모드를 추가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스포츠게임의 라인업 증대는 물론 야구팬들을 공략할 기회를 얻게 됐으며, 테이크투 또한 Xbox, PS3등 콘솔 및 PC 시장에서의 활약을 온라인 게임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넥슨 서민 대표는 “콘솔시장에서 검증된 야구게임을 개발한 2K 스포츠와 공동으로 온라인 야구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테이크투와 협업을 강화해나가는 것은 물론 다년간의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극대화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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