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발생 초기 치료 효과 높아
기미, 발생 초기 치료 효과 높아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5.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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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관리 마스터? ‘V레이저토닝’!

둘쑥날쑥한 기온, 황사와 강한 자외선 때문에 봄날의 피부는 그야말로 민감한 상태다. 그렇다고 방치할 수만은 없는 피부. 봄이야 말로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야외 활동이 활발해 지는 시기이므로 자외선 및 황사 등 외부자극요인으로 민감해지며 수분과 영양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쉽고 이미 생긴 기미 주근깨는 진해지고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그 중 기미는 봄 철 집중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반점이 얼굴에 발생하여 초기에 진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생기다가 점차 부위가 넓어지고 진해지는 질환이고 일단 발생하면 쉽게 제거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미가 발생한 초기에 치료하거나 기미색소가 적은 경우에 치료할 경우 치료 효과가 높다.

최근 ‘V레이저토닝’은 레이저 시술은 물론 비타민 침투 관리까지 함께 해 종합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술로 주목 받고 있다.

V레이저토닝은 기존의 일반 레이저 치료와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시술 방법이다.

균일한 빔을 짧은 시간 조사하기 때문에 주위 피부 조직에 대한 손상과 흉터 걱정 없이도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게 때문에 피부를 개선하고 동시에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과 동시에 필링, 리프팅, 모공치료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시술이다.

이와 함께 V레이저토닝 시술 후에는 Vitamin 침투 요법을 통한 관리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Vitamin 침투 요법은 전기이온영동기계를 이용해 비타민C 등의 활성 성분을 활성화시켜 음이온으로 만들고 피부 깊은 곳은 양극을 띄게 한 후, 특수하게 만들어진 고농축의 활성이온화 된 비타민C를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시키는 방법이다.

이런 관리를 통해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해주고 피부에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잘 생성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 재생 효과 및 미백에 도움을 준다.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기미처럼 색소성 질환은 한 번 시술로 깨끗하게 개선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일정 기간을 계획하여 여러 번 반복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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