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으로 바로 잡기 힘든 돌출입 어떻게 할까?
치아교정으로 바로 잡기 힘든 돌출입 어떻게 할까?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5.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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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은 가만히 있어도 화난 것처럼 보이고 무뚝뚝한 인상을 만든다.

마음놓고 웃으려 해도 잇몸이 과도하게 보여 촌스럽게 보여 손으로 가리고 웃어야 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하고 타인과 대화할 때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수면 중에 입이 벌어져 침이 흘러나오기도 하는 등 생활에 불편함이 많다.

청소년기에 돌출입 진단을 받았다면 치아교정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을 시킬 수 있지만 사춘기를 지난 후에는 잇몸뼈가 이미 단단해져 치아교정만으로 돌출입을 교정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보통 청소년기에는 볼살과 입술이 통통하고 성장이 계속되기 때문에 돌출입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에뜨 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돌출입 치료는 우선 나이와 돌출된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며 “돌출입을 가진 사람은 보통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돌출돼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치아교정이나 돌출입시술을 선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치아교정은 단순히 치아의 위치를 이동하기 때문에 돌출입시술 같은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는 없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18세 미만으로 어리고 치아만 앞으로 뻐드러져 나온 경우, 또는 잇몸이 경미하게 돌출된 경우라면 치아교정만으로도 돌출입을 개선할 수 있다.

에뜨 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그러나 돌출된 정도가 중증이상이고 나이가 18세 이상이라면 치아교정으로 개선되지 않을 뿐 아니라 치아교정기간도 2~3년 정도 걸린다”며 “하지만 돌출입시술은 드라마틱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고 치열교정도 약4 개월이면 끝난다”고 밝혔다.

중증 이상의 돌출입을 가지고 있으면서 비용과 시술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치아교정만을 받고 2년이 넘은 교정기간 후에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해 결국 돌출입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에뜨 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돌출입시술은 난해하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시술이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은 물론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만 시술시간 단축은 물론 빠른 회복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돌출입시술은 특성상 재 시술이 어렵고 얼굴의 전반적인 미적 밸런스, 치아의 교합상태인 기능적 밸런스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동시에 시술의 동선을 효과적으로 단축해야만 안전하고 시술 후 회복기간을 단축 할 수 있다.

실제로 박흥식 원장은 돌출입•턱수술분야의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다.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켐프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11년 판과 2년 연속 ‘2011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 특별판에도 실린 이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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