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통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급부상
학점은행제 통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급부상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5.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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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과정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복지 예산이 늘어가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직장생활 중 또는 가사, 육아 중에도 평생 직업을 보장받는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면서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상황이다.

취득 방법을 살펴보면 원격평생교육원이나 사이버대학, 오프라인 대학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듣고 그 학점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정받으면 되는데 100% 인터넷과정에 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원격평생교육원이 높은 인기다.

학점은행제가 정규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이며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자격증은 관련 전공 수업을 듣고 그 내용을 협회에서 인정받으면 자격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원격평생교육원 "자격증친구" 클래스에서 보육교사 자격증에 도전 중인 주부 L(여34세)씨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니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지금 하고 있는 파트타이머 보다는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을 생각하던 중 일자리 보장은 물론 작은 어린이집도 차릴 수 있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추천받았다.

L씨는 현재 일을 하면서 집에서 짬짬이 듣는 수업이라 따로 교육원을 가거나 집을 오래 비우지 않아도 돼 너무 편하다고 말한다.

직장생활중인 J(남32세)씨 역시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과 하나 둘 자리를 떠나는 선배사원들을 보며 나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생각해 오던 중 고령화, 노령화 사회의 전망을 생각해 복지와 교육 분야 사회복지사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선택했다.

현재 퇴근 후 나 주말에 짬을 내 수업을 듣기 때문에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이 유망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미래가 든든하다고 했다.

"자격증친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정을 받은 한국사회복지원격평생교육원의 1:1 책임제 클래스의 별명이다. 조기퇴직이나 취업난 시대에 "친구야 공부하자" 라는 컨셉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같은 유망 직업과 관련된 국가자격증을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수강하거나 추천하면 여러 혜택을 준다.

강의와 학습관리 시스템등 모든 부분에 심사를 거쳐 국가에서 인가를 받았으며 5월 12일 까지 수강 신청 시 수강료 30% 할인과 무이자 행사를 비롯해 "민간자격증 수강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수강료 혜택과 이들 자격증과 궁합이 좋은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검색창에 "자격증친구"로 온라인 문의를 남기거나 홈페이지(http://7909.bce.or.kr)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문의 후 6시간 내로 추천받은 전문코치가 명쾌한 설명이 제공된다. 전화 1661-7909.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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